| |
 |
|
| |
2002년 4월 18일
"한류 열풍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승우 차승원 강성진 등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베트남을 방문， 한국 영화의 인기 돌풍에 힘을 더한다.
최근 영화 '라이터를 켜라'의 촬영을 마친 이들은 오는 27일 베트남 호치민의 다이아몬드시네마 개관식에 참석한다.
베트남에선 올해 초 '엽기적인 그녀'가 흥행 대박을 터트리는 등 한국 영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국 배우들이 할리우드 톱스타를 능가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김승우는 MBC TV '신 귀공자' 등 출연작이 베트남에 소개되면서 열혈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승원은 MBC TV '장미와 콩나물'을 통해 인기를 끌었으며， 강성진 또한 영화 '찜'이 지난해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베트남 영화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차승원이 출연한 '신라의 달밤'이 올 상반기 중 베트남에서 개봉될 예정이어서， 이번 방문은 '신라의 달밤'의 사전 홍보를 겸하게 된다.
24일 베트남 행 비행기를 타는 김승우 차승원 강성진은 4박5일간 베트남에 머무르며 다양한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 다이아몬드 시네마 개관 행사 및 베트남 영화팬들과의 만남 등을 계획하고 있다.
다이아몬드시네마는 목동킴스 시네마3， 시네맥스3 등 6개 영화관， 27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는 (주)좋은친구들(대표 김태형)이 해외시장 개척을 선언하며 내놓은 야심작. 베트남에서 처음 건설되는 멀티플렉스로， 3개 스크린과 432석을 갖춘 초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한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