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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 용 보 기

 
포토특집 | <보고싶은 얼굴> 촬영 현장
 
   Master  ( Date : 2006-02-27 14:26:16, Hit : 3278, Vote : 674 ) 
김승우와 장진영이 망가진다. 만나자 말자, 칠테면 쳐봐라. 다리가 올라가고 얼굴을 들이 민다. 대체 이게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인가? <보고싶은 얼굴>, 그래도 이건 사랑이야기다. 부산 현지의 촬영현장을 전한다.


김해곤 감독은 낯익다. <달콤한 인생><가문의 위기>에서는 배우로 만났던 김해곤 감독. 하지만 이전 <파이란>이란 가슴절절한 시나리오를 썼던 작가다. 그리고 언제나 감독 데뷔를 꿈꿔왔던 연출 지망생이었다. 1998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우수상을 탔던 <보고싶은 얼굴>. 마침내 가슴 속에 8년을 품었던 작품을 스크린에 펼쳐내고 있다.


<보고싶은 얼굴>은 <파이란>만큼이나 3류다. 우유부단한 갈비집 아들 '영운'을 연기하는 김승우, 영운에 목숨 건 술집여자 '연아'역으로 나서는 장진영.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도우며 사는 영운은 약혼녀 수경과 사귀고 있지만, 어느 순간 술집여자 연아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거침없고 화끈한 그녀의 모습이 영운의 마음을 잡아 끈 것. 하지만 어머니는 영운 몰래 수경과의 결혼날짜를 잡아버린다. <파이란>에 이은 김해곤 감독의 또 다른 밑바닥 사랑이야기다.


이번 신은 새벽 연아의 방을 찾은 영운과 술 취한 연아가 친구들 앞에서 심한 말다툼을 하는 장면. 잠시후면 난장판이 되겠지만 김승우와 장진영은 연기호흡을 맞춰보기 위해 진지한 대화중이다.


부산 촬영현장이지만 수백 킬로를 마다 않고 취재진들이 세트장을 찾았다. 좁은 세트장인만큼 카메라 앵글에 비켜서서 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였다.
김해곤 감독은 <보고싶은 얼굴>을 “웃고 있지만 눈물이 스며드는 영화다”라 소개한다. 끈질기게 떨쳐내지 못하는 사랑. 김승우와 장진영의 밝은 웃음만큼이나 즐거운 현장이지만, 두 사람이 그려낼 사랑이야기는 고전적이고 신파적인 날 것 그대로의 멜로가 될 것이다. 오는 5월이면 웃기지만 속 타들어가는 사랑을 만난다.


김승우는 한창 바쁘다. TV에서는 강력계 형사 역할을 열연 중이며, <보고싶은 얼굴>을 위해 부산을 집처럼 알고 지내는 중이다. 잠시후면 일본으로 건너가 나카하라 슌 감독과 함께 <멋진 밤, 내게 주세요>를 촬영해야 한다. 1990년 <장군의 아들>부터 그는 쉴새 없이 달려왔고, 이제 연기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장진영의 걸죽한 입담과 거침없는 행동은 쉽게 얻어진 게 아니다. 극중 연아를 연기하기 위해 직접 술집을 찾는 수고까지 아끼지 않았다. <보고싶은 얼굴>의 연아 안에는 <소름>의 치명적인 사랑이, <싱글즈>의 통통 튀는 발랄함이, <청연>의 당찬 모습이 그대로 녹아 들어있다.

발췌 : 필름2.0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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