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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 용 보 기

 
[김승우의 있잖아요] 구혜선, 천재?
 
   이명주  ( Date : 2010-06-18 19:34:14, Hit : 504, Vote : 26 ) 



이번 주 '승승장구'에서는 구혜선을 만났다. 그녀가 게스트라는 말을 듣고 천재라는 낱말을 사전에서 찾아보게 됐다. 그 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서 구혜선이라는 배우를 접했을 때 혹시 그녀가 천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전에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렇다면 구혜선은 천재인가? 아닌가?

이에 대해 단정하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밝힐 수 있다. 그녀가 지극히 순수하고 아직도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은 소녀라는 점이다.

구혜선은 예쁘장한 외모로 인터넷에서 '얼짱'이라고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를 비롯해 작곡·그림·글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개발, 제자리걸음이 아닌 앞으로 조금이라도 전진하려고 노력했고, 그것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올해 스물여섯이다. 아직 어린 나이인데 연기뿐만이 아니라 책을 출판하고 전시회도 가진 점이 놀랍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랍고 대견한데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내놓았다. 이어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린 장편 영화 '요술'을 연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기를 하는 배우나 글을 쓰는 작가, 그리고 노래를 하는 가수, 영화를 만드는 감독과 스태프들 모두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분야라고 생각해 쉽게 접근하지 못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것 저것 집적대지 말고 하나라도 잘 해라'는 우리 사회의 인식이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을 막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구혜선은 달랐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것이다. 구혜선은 이에 대해 "감성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에 단 한 번도 다른 분야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그림이나 음악, 글 등이 통합된 게 영화라는 종합예술"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의 오늘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은 데 있다.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거나 다방면에 걸쳐 성과를 거두거나, 비결은 하나라고 생각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꿈에 도전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구혜선의 행보는 시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녀의 열정과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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