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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 용 보 기

 
[김승우의 있잖아요] 박진영 ‘나는 딴따라’
 
   이명주  ( Date : 2010-12-27 21:29:44, Hit : 574, Vote : 38 ) 





예전에는 연예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흔히들 ‘딴따라’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많은 이들이 연예인을 동경하고,우상화 하면서 딴따라라는 표현은 사라지게 됐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연예인의 위상이 달라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자신이 딴따라라는 게 자랑스럽다며, 딴따라로 불리고, 딴따라로 보일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뮤지션 박진영이다.

박진영은 데뷔 당시부터 특이한 외모와 파격적인 의상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래 외에 거침없는 발언과 퍼포먼스 등으로 인해 많은 안티 세력에게 시달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은 호소력 짙은 노래와 춤으로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실력파 뮤지션의 자리에 올라섰다. 언제부턴가 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기획사를 통해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선보이면서 능력있는 프로듀서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가수로서는 물론 프로듀서로서도 이름을 얻으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려 왔다.


대중에게 남다른 딴따라로 자리하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한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이 또한 성공을 거뒀다. 팝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을 노크, 비와 원더걸스를 진출시켰다. 동양인에겐 굳게 잠긴 그들의 시장 속으로 들어가 비와 원더걸스를 월드스타로 키우는 데 기여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곡을 윌 스미스에게 건네주는 특별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혹자는 그가 거둔 업적을 놓고 운이 좋았다고, 행운이 따랐다고 폄훼하고는 한다. 하지만 세상에 노력하지 않고, 어떤 암초도 맞닥트리지 않고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박진영 역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부단히 노력했음은 물론이다. 녹화 전후로 몇 시간 동안 박진영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지금까지 이루어낸 모든 것은 그의 타고난 자신감과 승부근성에 기반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그는 “이제는 다시 딴따라만으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업가가 아닌 멋진 딴따라가 되기 위해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돌이켜 보면 자신이 가장 행복한 시간은 무대에서 음악에 취해 춤추고 노래한 순간이라면서.

지난 몇 년 사이에 한국은 아시아의 대중문화 한 가운데 자리해 있다. 드라마와 함께 가요가 그 중심에 있다. 생명력이 유난히 짧은 편인 우리 가요계에서 박진영처럼 실력있고 능력을 갖춘 딴따라가 많이 배출돼 국내외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 스포츠칸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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