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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 용 보 기

 
(영화리뷰)영화 '역전에 산다' 대박의 꿈
 
   Master  ( Date : 2003-06-11 15:00:11, Hit : 3052, Vote : 597 ) 
돈, 명예, 사랑 삼박자...로또 안 부러워
‘로또’ 열풍 때문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은 늘 인생 역전을 꿈꾼다. 그런데 뭘까? 돈, 명예, 사랑?
여기 한 남자가 이 셋을 모두 다 이룬 기막힌 역전 스토리가 있다.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역전에 산다>(웰메이드 필름.에이원 시네마, 박용운 감독)가 관객들의 ‘소원 풀이’를 대신해 주고 있다.
청소년기 주니어 골프 선수였으나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골프를 그만둔 김승우(강승완 역)는 현재 춤 바람난 아줌마의 손을 빙글빙글 돌려야 하고 비굴하게 차를 닦아줘야 할 정도로 위태로운 증권회사 직원이다.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정말 운 없는 사나이. 그런데 어느 날 신비한 터널을 지나갔더니 전혀 딴 세상이 돼 있다.
터널 저쪽 세계에서 김승우는 승승장구하는 프로골퍼가 돼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도 두 눈 부릅뜨고 살아있고, 증권사 직원 김승우를 무지막지 괴롭히던 조폭 이문식은 의사가 돼 헷갈리게 한다. 무엇보다 그의 곁에는 미모의 아내 하지원까지 있는 게 아닌가. 세상에 이런 일이….

<역전에 산다>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세상의 방해를 딛고 사랑에 골인하는, 판에 박힌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다.

판타지 성격을 띤 영화는 강승완의 성장 스토리와 러브 스토리를 함께 담고 있다. 아버지와의 화해, 못 나가는 증권사 직원 만큼이나 성공 질주에 따른 괴로움을 겪고 있는 프로골퍼, 여자에 대한 진실한 사랑을 깨치는 과정이 산뜻한 웃음 속에 소중한 보물처럼 들어 있다. 다시 증권사 직원으로 되돌아온 강승완의 갑작스런 승승장구와 하지원과의 재회 신이 다소 늘어지는 건 흠.

이 영화의 주인공은 단연 김승우다.
<라이터를 켜라>에서 코믹 연기의 맛을 느낀 김승우는 마치 <선생 김봉두>의 차승원처럼, 거의 독무대이다시피 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두 편의 영화 때문에 그는 이제 뭔가 어설퍼보이면서도 진실된 모습을 보이는 인간적인 캐릭터가 어울리는 배우가 됐다.
시나리오 상에서는 조역에 불과한 한지영을 독특하게 해석, 주연으로 올려놓은 하지원의 업그레이드된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김승우 예정에 없던 무대 인사
-다른 영화 찰영하다 말고 극장 돌아-
김승우가 지난 4일 밤 영화 <불어라 봄바람> 촬영 도중 급하게 자리를 떴다. 당초 일정에 없던 무대 인사를 가기 위해서였다.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역전에 산다>(웰 메이드 필름. 에이원 시네마, 박용운 감독)의 일반 시사회에서 열띤 객석 반응을 전해 듣고,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뛰어 간 것. 그는 이날 스카라 극장을 비롯한 서울 강북 소재 극장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여기저기서 연기에 대한 칭찬을 받고 있는 김승우는 “객석 반응이 정말 좋아 너무 기쁘다. 잘 봐주시는 것 만 해도 큰 힘이 되고,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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