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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 용 보 기

 
[촬영현장을 가다] 김승우-김정은 '불어라 봄바람'
 
   Master  ( Date : 2003-06-20 12:25:19, Hit : 3379, Vote : 568 )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불어라 봄바람'. '라이터를 켜라'에서 이미 찰떡궁합을 과시한 장항준 감독과 김승우가 손을 잡았고 '코미디의 여왕' 김정은이 가세했으니, 충무로의 시선이 집중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촬영 현장에도 '봄바람'이 부는 듯, 화기애애 그 자체였다. "지금까지 많은 남자(배우)를 겪어봤지만, 이렇게 거칠게(?) 대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농담을 던진 김정은은 "승우 오빠가 만나자마자 말을 놓더라. 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준다"고. 지나치게 예의바른 태도 때문에 벽을 만든다는 지적을 받아온 그녀에게 최고의 파트너라는 설명이다. "('나비'의) 김민종씨는 잊은지 오래"라는 김정은의 사랑스러운 멘트에 촬영장엔 폭소탄이 터졌다.
 로맨틱 코미디 '불어라 봄바람'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된 이기적인 소설가 선국(김승우)과 다방 종업원 화정(김정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9월 5일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판 촬영 중. 16일 전북 남원의 한 촬영 현장에서 멋진 남자와 사랑스러운 여자의 변신 이야기를 들어봤다.
 
내가 망가질수록 관객들 좋아해요

'귀공자' 한계 넘어 `소시민' 캐릭터 성공시대
스태프 웃기는 표정 연기 `애드리브의 귀재'
 ◆ 댄디보이는 잊은지 오래.
 김승우의 오른쪽 눈엔 다래끼가 나 있었다. 최근 '역전에 산다'의 홍보 강행군을 하느라 온 몸에 탈이 났다. 지난 5월 와이어 액션신을 찍다가 다친 다리는 아직도 욱신거린다.
 그래도 싱글벙글이다. "내가 망가질 수록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니까". 이날 촬영 현장에서도 김승우는 즉석에서 대사를 제안하는 등 '슝슝~' 날았다. 사실 장항준 감독의 만화적 상상력을 스크린에 옮기는데 김승우만한 적임자가 없을 듯. 귀공자의 대명사였던 그는 어느덧 잘생긴 외모의 '한계'를 넘어서 사회의 낙오자, 소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캐릭터 창출에 성공한 것이다.
 그런 자신감 때문일까. 그의 다양한 표정 연기에 스태프들은 배꼽을 잡았고, 김정은도 혀를 내둘렸다. "애드리브의 귀재예요. 같은 장면을 다섯번 찍으면 다섯가지 표정을 만들어낸다니까요."


망사스타킹-막춤, 섹시女 대변신

요란한 '다방 패션' 눈길
"실제 모습은 바른 생활"

 ◆ 섹시 김정은을 기대해주세요.
 이럴 수가. 김정은이 촬영 현장으로 걸어들어오는데 모두 입을 짝 벌렸다. 요란한 웨이브 머리에 알록달록한 의상. 그런데 이게 가장 얌전한 옷이란다. 망사 스타킹, 초미니 스커트가 기본. 입 옆에 섹시한 점도 찍었다. 핑크빛 화장도 변신 무기.
 사실 김정은의 실제 모습은 '바른생활 소녀'에 가깝다. 매사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오죽하면 '졸라'라는 말을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처음 해봤다고 할까.
 이번에 '베사메무쵸'에 맞춰 막춤 솜씨도 보여준다는 김정은은 "화정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위거처럼 보면 볼 수록 사랑스러워지는 여자"라고 설명했다.
 아, 화정과 김정은의 공통점이 딱 하나 있다. 김정은은 실제로도 설탕 두 개, 프림 두 스푼의 '다방 커피'를 좋아한단다.
 
"커피 배달 시키신 분~"

김정은 난생 처음 스쿠터 타다 사고날뻔
 한국영화사상 가장 뇌쇄적인 오토바이신?!
 '불어라 봄바람'에서 김정은의 기본 이동 수단은 스쿠터. 처음 스쿠터를 타본 김정은은 극중 성당 신부로 나오는 성지루에게 특강을 받았다.
 '가문의 영광'에서 김정은의 오빠로 나와 사투리 교습을 해줬던 성지루가 오토바이 기본 작동법은 물론 '마인드' 교습까지 해줬다.
 기본 제 1원칙은 다리를 '살짜꿍' 벌린 상태에서 스쿠터를 모는 것. 동네 남정네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기 위해서다. 또 한 손으로 핸들을 잡는 법도 배웠다. 묘한 웃음을 흘리며 한 손을 흔들면서 운전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 섹시 오토바이신을 연습하다 김정은은 온 몸에 찰과상을 입기도. 서울 연신내의 촬영장 근처 운동장에서 연습을 하다 스쿠터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보호 장비를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큰 일을 당할 뻔 했다는 설명이다.


한경애 기대되네여.. 꼬옥 봐야징*^^* (2003-07-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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