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고현정과 함께 영화 ‘해변의 여인’(영화사 봄 제작) 주연을 맡은 김승우가 “고현정의 상대역을 맡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우는 1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예전에 고현정의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과연 함께 연기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함께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함께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 30대 남녀의 동상이몽 사랑을 그릴 예정. 영화 속 김승우는 쾌활한 성격의 영화감독 역을 맡아 영화음악을 전공한 싱어송 라이터 고현정과 로맨스를 연기할 계획이다.
김승우는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라는 말을 듣고 조금도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강조하며 작품 선택 배경을 밝혔다.
김승우는 특히 “홍 감독이 목숨걸고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영화에 함께 출연하고 홍상수 감독과 두 번째 만남인 김태우가 “홍 감독은 매번 목숨을 건다는 말을 한다. 난 그냥 너 출연해! 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해변의 여인’은 김승우와 김태우의 출연 장면을 시작으로 촬영이 시작됐고, 홍상수 감독 특유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완성된 시나리오나 콘티없이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췌 :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
|
|
|
| 강다슬 |
잘 되었음 좋겠다...좋은 영화로 태어나길.. |
(2006-04-19 16:47)
|
|
|
| 권현정 |
좋은 영화.. 대박나길.. ^^승우오라버니 아자! |
(2006-07-02 09:30)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