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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승우 "불어라! 일간 봄바람"
 
   이명주  ( Date : 2003-09-25 08:07:56, Hit : 2919, Vote : 569 ) 
 
   http://april320.wo.to

[일간스포츠 박창진] 올 추석 시즌에 개봉한 영화 불어라 봄바람 을 끝내고 "정말 좋은 영화 하나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 필모그라피를 볼 때마다 이 영화는 언제나 내게 미소를 머금게 할 것이다.

그리고 일간스포츠가 그렇다. 역시 좋은 기억들로 가득하다. 아니 좋은 기억이란 단순한 표현보다는 일간스포츠는 내게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다른 신문사에서 보면 섭섭해 할 만한 말이지만 사실이다.

지난 97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MBC TV 신데렐라 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스타"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을 만한 시절. 일간스포츠는 과분한 선물을 주었다. "이달의 스타."

매달 각 부문 최고의 스타를 선정해 무려 6페이지에 걸쳐 집중 해부하는 코너.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타 박찬호에 이어 두번째 스타로 선정된 것이다. 스스로 스타로 우러르고 있는 박찬호 다음이라니 내가 오히려 놀랄 지경이었다.

"이달의 스타"는 지난 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로 데뷔할 때부터 아들 관련 기사를 빼놓지 않고 스크랩하고 계신 아버지의 보물 1호가 되었다. 물론 나 또한 틈틈이 이 기사를 들춰보며 마음을 다잡곤 한다.

이후 이미연 씨와 결혼과 이혼 등의 기사도 일간스포츠에선 상당한 애정을 갖고 다뤘다. 이런 기사들을 보며 "함께 가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믿음이 갔다.

반면 데뷔 13년이 지나고 있지만 매년 있는 백상예술대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영화 불어라 봄바람 이나 10월부터 방송될 KBS 2TV 미니시리즈 로즈마리 로 그 영광을 느껴볼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일간스포츠는 까치 담배(낱담배)와 함께 기억되기도 한다. 대학 때 학교 앞 깡통집에서 일간스포츠를 사기 위해 담뱃값을 아껴 까치 담배로 대신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야구 마니아였던 까닭에 연예 기사는 물론 야구면까지 한토막의 기사도 놓치지 않고 읽었다. 한편 이런 아련하면서도 끈끈한 정이 묻어나던 맛은 약간 엷어진 게 사실이다. 스포츠신문이 다섯개나 되다보니 경쟁이 치열해서 그럴 것이라고 짐작은 되지만 가벼워진 느낌이다. 예전처럼 스타들의 인간적인 진솔함을 더 많이 전해주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정리=박창진 기자 koma@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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